NH농협 고양지부, 경로대학서 ‘전화 금융사기 예방법’ 교육

NH농협은행 고양시지부(지부장 김승호)가 고양시 원당구 원당로(주교동)에 위치한 원당교회에서 경로대학 노인 120여명을 대상으로 ‘행복채움 금융교육’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화 금융사기에 대한 사례와 예방법을 교육하고 대포통장에 대한 피해와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강의를 병행했다. 특히 나날이 지능화, 조직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사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대처방법과 신고 요령을 교육하고 사전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승호 농협 고양시지부장은 “농협은행은 공공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 특히 노인분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공익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