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최근 노인들을 대상으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전화 금융사기에 대한 사례와 예방법을 교육하고 대포통장에 대한 피해와 유의사항에 대해서도 강의를 병행했다. 특히 나날이 지능화, 조직화되고 있는 금융사기 피해사례 동영상을 시청하면서 대처방법과 신고 요령을 교육하고 사전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승호 농협 고양시지부장은 “농협은행은 공공금융기관으로서 지역 주민들, 특히 노인분들과 소외계층 주민들이 금융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공익 금융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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