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 준법지원부가 지난 17일 고양시 덕양구 원당동 고양화훼산업특구에 위치한 ‘우람식물원’에서 화훼농가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준법지원부 직원들은 우람식물원에서 화훼 모종 옮기기, 작업장 정리 등을 실시하는 등 최근 꽃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생산 농업인을 돕고 나눔경영을 실천했다. 또한 준법지원부 소속 변호사들은 현지 법률상담을 통해 농업인의 법률적 애로사항을 해소해 주는 등 농업인의 법률복지 증진을 위한 노력도 함께 기울였다.
농협중앙회 준법지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 일손돕기와 법률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고마운 농협’ 이미지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