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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강정호 장난에 결국...둘 사이에 무슨일이?

승인 2014-05-17 07:07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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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강정호, 손아섭. SBS SPORTS 방송캡처
손아섭, 강정호 장난에 결국...둘 사이에 무슨일이?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넥센 히어로즈 강정호의 장난에 욱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넥센전에서 손아섭과 강정호 사이에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조성됐다.
 
손아섭은 롯데가 1대3으로 뒤진 5회말 1사 만루에서 적시타를 때렸다. 
 
이 때 2루 주자가 홈에서 아웃을 당하자 강정호는 손아섭에게 장난을 걸었다. 
 
이에 손아섭은 강정호의 장난에 화난듯 따지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경기 결과는 롯데가 역전에 성공하며 넥센을 4대3으로 꺾었고, 넥센은 삼성에 선두를 내주며 2위로 밀려났다.
 
한편 롯데 손아섭과 넥센 강정호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롯데 손아섭, 넥센 강정호보다 후배아냐?", "강정호, 아무리 그래도 장난은 심한듯", "손아섭,그래도 참았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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