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테니스 유망주인 장수정(273위·안양 양명여고)이 국제테니스연맹(ITF) 구루메 인터내셔널 여자 챌린저(총상금 5만 달러) 단식 2회전에 올랐다.
장수정은 14일 일본 후쿠오카현 구루메에서 열린 단식 1회전에서 나미가타 준리(306위·일본)를 접전 끝에 2대1(6-2 5-7 6-2)로 물리치고 16강이 겨루는 2회전에 진출, 이마니시 미하루(218위·일본)와 8강 진출을 다툰다.
황선학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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