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사회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오는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 동안 추진하기로 했다.
사업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으로 재산이 1억 3천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면 가능하다.
시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는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해 재산상황과 가구소득 등을 기준으로 2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테마공원 및 녹지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도배ㆍ장판 교체 등 집수리 사업, 생태체험장 조성사업, 자전거 교육장 조성사업 등 4개 사업으로 추진되며 주 5일(주 25시간 근무, 65세 이상 고령자는 주 15시간 이내)근무로 인건비는 시간당 5천210원이며, 간식비 3천원이 별도로 지급된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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