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광명7동은 ‘광명7동 사랑나눔 봉사회’를 결성, 지역주민에게 나눔 행복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1월 결성, 190여명의 주민들이 활동하고 있는 사랑나눔봉사회는 지역에서 △가정방문 생필품 지급 △어르신 무료급식 및 반찬지원 △쌀 지원 △건강검진비 지원 △이발비 및 목욕비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에는 저소득 가정 5명에게 100만원을 지원했으며, 4월에는 침구 및 난방용품 등을 구입,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했다.
김하규 동장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을 위해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