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는 청년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제5기 광명 청년 잡 스타트 사업’ 참여자 54명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참여자에게는 개인의 적성에 맞는 취업 지원 교육과 맞춤형 1대1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모집분야는 홍보, 교육, 사회적 경제, 사회복지, 도서문화, 공공서비스, 유관기관 지원 등 7개 분야로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에 하루 5만원의 임금(교통·간식비 3천원 포함)이 지급되며 4대 보험도 가입된다.
광명시는 또 베이비부머 세대(1950~1965년 출생)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5060 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 참여자 72명을 모집한다. 건강 증진 및 테마 개발 등 6개 분야 16개 사업이다.
이 밖에도 시는 취약계층에게 공공부문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 51명을 모집한다. 분야는 등산로 정비사업 등 7개 사업이다.
베이비부머 일자리사업과 새희망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하루 8시간 주 5일 근무하며 임금은 하루 4만4천180원(교통·간식비 2천500원 포함)을 받는다.
광명=김병화 기자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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