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석남동의 한 폐기물 처리업체서 화재

인천 서부소방서 가용인력 소방장비 전부 투입

12일 오후 3시15분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223의 21번지에 있는 한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불이 난 폐기물 처리업체는 SK석유화학공장 바로 옆에 위치한 것으로 드러났다.

진화에 나선 인천 서부소방서는 가용인력을 전부 투입하고, 지역 내 소방차와 구급차 등 40여대의 소방장비를 동원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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