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농협은행 광명지부, 모종심기 등 농촌봉사 구슬땀

LH농협은행 광명시지부(지부장 마순영) 직원들로 구성된 ‘함께나눔 광명시농협봉사단’은 지난 10일 하안동 소재 농가에서 쪽파 모종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 30여명은 농장주 A씨의 3천300㎡ 규모의 밭에서 모종심기를 도왔다. 함께나눔 봉사단은 세월호 참사로 인한 국민적 애도 분위기와 함께하는 차원에서 춘계체육대회를 취소하고 이번 농번기 지원행사를 실시했다.

마 지부장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통해 농민들의 애환을 체험하는 계기가 되고, 광명시를 대표하는 지역은행으로써 역할을 충실히 다져나가자”고 했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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