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센터 개소 팔달·장안구민 원정 불편 끝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가 장안구청 내에 들어섰다. 경기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 수원지부는 7일 오후 3시 이수진 지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 북수원민원센터 현판식을 개최했다.

수원시 차량등록사업소의 유일한 분소로 개소한 북수원민원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차량 이전 등록 업무를 비롯한 모든 차량 관련 업무를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 관련 업무를 보기 위해 서수원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까지 이동해야했던 팔달구와 장안구 일대 주민들의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수진 지부장은 “고색동에 있는 차량등록사업소에서 수원시 차량 업무를 전담하다보니 이동거리 상으로나 업무 효율상으로나 여러가지 불편이 많았는데 북수원 민원센터 개소로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박민수기자 kiryan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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