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30일 장안택지개발지구 우선협상대상자인 ‘장안의 왕’ 컨소시엄과 사업협약체결식을 의왕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사진 오른쪽 세 번째)과 기길운 시 의장(오른쪽 두 번째), 선남기 의왕도시공사사장(오른쪽 첫 번째), 컨소시엄 대표사인 원영건업 ㈜노석순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원영 곽은아 대표(왼쪽 첫 번째), NH 농협증권㈜안병호 대표이사(왼쪽 두 번째) 등이 참석했다.
의왕시 삼동 71일원 26만 9천234㎡의 그린벨트를 해제해 공동주택 1천466세대와 단독주택 79세대, 주민 편익시설 등 친환경 주거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5월 중에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고 사업시행자를 지정한 뒤 연말께 부지조성공사에 착공, 2017년 말 입주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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