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세관장 채광률)은 30일 명지대학교 산업공학과 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세관체험행사를 가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명지대학교 학생들은 세관의 수출ㆍ입 업무 등 관세행정업무와 의왕 ICD(내륙컨테이너기지)의 물류시설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물류현장을 견학했다.
이날 학생들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세관업무와 무역에 대해 알게 돼 진로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같다”고 말했다.
채광률 안양세관장은 “세관체험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무역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무역인재로 양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맞춤형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