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2014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참가한 국제 교류도시인 몽골·중국·스리랑카·대만·인도네시아 등 외빈들이 일산서구 대화동 소재한 고양생태공원을 방문해 생태교육을 체험했다고 30일 밝혔다.
국제 외빈들은 고양생태공원 관계자로 부터 생태습지, 교육센터, 테마수목원 등 생태공원의 주요시설과 공원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생태해설가와 공원을 둘러보며 생태교육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또 생태해설가와 함께 유채꽃과 제비꽃 등 봄꽃들로 만든 카나페를 시식하고, 메타세콰이어 나무열매로 팔찌 만드는 법을 배우며 봄을 오감으로 만끽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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