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호 의왕시청 특구사업단장 명예퇴임식이 29일 김성제 의왕시장과 간부공무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박 단장은 지난 1981년 공직에 입문해 의왕시청 감사법무담당관과 민원지적과장, 의회사무과장을 거친 뒤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특구사업단장을 역임했으며 30년 공직생활 동안 탁월한 업무능력과 조직 내 친화력으로 의왕지역 발전을 선도해왔다.
박 단장은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동료 및 후배공무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한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마음은 항상 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후배 공직자들도 시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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