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기범 무더기 입건

인천 남동경찰서는 29일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에 상습적으로 허위 판매 글을 올려 돈을 받아 챙긴 혐의(상습사기 등)로 A씨(21)를 구속하고, B씨(22) 등 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5개월여 동안 인터넷 중고 거래 사이트 등에 카메라를 판다는 허위 글을 올려 B씨(33) 등 39명으로부터 1천600만 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