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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서해 NLL 인근서 사격훈련 시작

승인 2014-04-29 14:13
온라인뉴스팀 kgi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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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29일 오후 2시께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에서 해상사격 훈련을 시작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전에 예고한데로 NLL 인근에서 사격훈련을 시작했다. 훈련 지역은 NLL 이북에서 실시되고 있으며, 이남으로 떨어진 포탄은 없었다”고 밝혔다.

우리 군은 북한이 쏜 포탄이 백령도와 연평도에 떨어질 것에 대비해 F-15K 등 전투기 4대를 긴급 출격시켜 초계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인성기자 isb@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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