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씨에너지가 바이오가스 발전사업이 성장할 것이라는 증권사 분석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7분 지엔씨에너지는 전일보다 10.32%(1300원) 오른 1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지엔씨에너지에 대해 저조한 1분기 실적에 주가가 조정을 받고 있으나 올해 바이오가스 발전 사업 성장성을 감안할 때 매수 기회라고 판단했다.
고봉종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1~3개 발전사업장을 추가할 것”이라며 “전국 250여개 매립장, 700여개 폐수처리장 가운데 바이오가스 발전 설비는 60여개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고 연구원은 “지난해 말 청주시 매립가스 발전소를 인수한 이후 4개월 만에 발전사업장을 추가했다”라며 “바이오가스 부문 예상 매출액은 53억원으로 지난해보다 62.6%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제휴사 이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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