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시민 대상 심리적 외상치료 정신건강증진센터, 재난 심리지원 주야간 실시

고양시는 스트레스, 우울, 불안, 분노, 무기력감 등 심리적 외상으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심리안정을 돕기 위해 주ㆍ야간 전문상담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주간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와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 야간은 오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일산동구보건소 1층에서 상담을 진행한다.

특히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는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주말을 포함한 이달 30일까지는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유동인구가 많은 화정역사에서 정신건강 이동상담을 실시한다.

심리지원 상담서비스는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며 누구나 부담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문의는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031-968-2333)또는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센터(031-908-3567), 희망클릭(1577-0199)으로 하면 된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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