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근형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18일 육상 및 수영 종목 훈련장인 인천 문학경기장과 문학 박태환 수영장에서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는 대표 학생선수 및 운동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다음 달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 동안 인천에서 열리며, 인천지역 초·중학교 학생 선수 784명은 47개 종목(초교 17개 종목, 중학교 30개 종목)에 참가한다.
인천시 선수단은 올해 중상위권을 목표로 지난 14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단계 강화훈련, 다음 달 9일부터 18일까지 2단계 강화훈련에 돌입했다.
나 교육감은 “시에서 개최되는 전국소년체육대회 상위 입상으로 인천 체육의 저력을 보여달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대표 선수로 선발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학교장을 비롯해 지도교사, 지도자, 학부모 등 학교 운동부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격려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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