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미세 먼지 차단 기술 한자리

한국막학회, 오는 10월 ‘청정 여과ㆍ분리 기술전시회’

국내에서도 초미세 먼지의 여과, 분리 분야의 전문전시회가 개최된다.

(사)한국막학회(회장 변홍식)는 오는 10월29일부터 31일까지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2014 청정 여과, 분리 기술전시회(KOFIS)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화학산업 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막학회, (사)한국대기환경학회, 한국부직포공업협동조합 등 전문 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백필터, 집진장치 등 대기 오염물질 제어기술과 수처리 멤브레인, 차세대 전지용 분리막 분야의 최신 제조 및 활용기술을 보유한 국내외 대표 기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한국대기환경학회가 주관하는 초미세먼지 제어기술 심포지엄과 한국막학회가 주관하는 산학협동심포지엄(필터/수처리용 멤브레인/차세대전지용 멤브레인)도 동시에 개최돼 산·학·연·정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확대의 장이 될 전망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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