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지난 18일 대회의실에서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만들기를 위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의 하나로 개최된 이날 발대식은 서병순 의왕경찰서장과 정재용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관내 13개 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녹색어머니 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안전한 어린이 등·하굣길 확립에 이바지한 녹색어머니회원에게 감사장 전달, 교통봉사 활동 때 불편한 점과 활동에 관한 의견수렴, 어린이 보행안전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서병순 서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녹색어머니들의 활발한 활동에 감사한다”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4대 교통 무질서를 뿌리뽑기 위한 노력과 어린이의 안전한 등·하굣길의 지킴이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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