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소방서,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의날 행사 열어

일산소방서는 17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과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 소방종합체험을 위해 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의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일산소방서가 주관하고 고양도시관리공사가 장소를 후원, 단순 소방서 견학을 벗어나 장소적인 문제로 어린이들이 기존에 접하지 못한 다양한 소방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행사는 일산지역 유치원·어린이집 소속 (5세 이상) 어린이 700여명이 참가했으며 △구조대 로프 하강 시범 △소방대원 방수 시범 △고가·굴절차 전개시범 △물소화기 체험 △연기미로 탈출체험 △소방장비 전시회 △심폐소생술 체험 △119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서은석 서장은 “어린이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 등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효과적인 소방안전 교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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