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일보로고
지역사회 광명시
search
공유 close
글자크기 설정 close

광명시, 경기도형 Golden Triangle 프로젝트 선정

승인 2014-04-15 20:11
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기자페이지

광명시가 경기도 공모사업인 ‘Golden Triangle 프로젝트’에 선정, 3년간 도비를 지원받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경기도는 지난 3월 지역 내 일­학습-문화가 순환되는 학습마을 조성을 위해 ‘Golden Triangle 프로젝트’를 공모, 광명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광명시는 ‘도시 속의 외딴 섬, 우리가 그린 하안 그린(Green)마을’의 사업계획을 제출해 3년 동안 도비 3천만원을 지원 받게 됐으며, 이에 시는 시비를 추가 확보해 연 6천만원 규모의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도시 속 외딴섬이 되어버린 하안 13단지를 주민 주도의 자립형 학습마을로 조성, 일-학습복지-문화의 연계를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 학습공동체를 형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업은 하안 13단지 마을주민과 마을 내 기관(단체) 및 평생학습실무위원회, 평생학습권역별실무위원회(하안처럼)의 유기적 관계망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복원하고 지역주민 간 상생·공존이 활성화되는 자생적 평생학습 문화를 구축하는 결과를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명=김병화 기자 bhkim@kyeonggi.com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
최신순 추천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