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벚꽃축제가 지난 12ㆍ13일 제1회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과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의왕시청 대형주차장과 약수터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의왕벚꽃 시민노래자랑은 참가자들의 재능과 끼로 벚꽃축제를 달궜으며 각 동아리 공연과 초대가수 초청공연은 축제를 찾은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한, 호신용 꽃 호루라기와 나비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부스와 페이스 페인팅, 트릭아트 포토존, 먹을거리 코너는 인기를 모았으며 축제기간 동안 청소년 그림ㆍ글짓기 대회를 비롯한 ‘Fun Fun Party’ 연예공연 등 시민의 끼와 장기를 펼칠 수 있는 열린 소무대가 열려 즐거움을 더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벚꽃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 아름다운 벚꽃과 다양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었다”며 “4월 말까지 청사가 개방되는 만큼 많은 가족과 연인이 시청을 방문해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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