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an, 태권도진흥재단과 ‘문화관광 활성화’ 맞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PiFan은 최근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배종신)과 문화관광 활성화 및 홍보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전라북도 무주군 태권도원에서 김영빈 PiFan 집행위원장, 유진환 태권도진흥재단 사무총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문화공연 지원 ▲태권도원 홍보부스 운영 ▲1박2일 팸투어 지원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 지원 등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에 공동 협조한다.

김영빈 위원장은 “게스트 및 관광객에게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유산인 태권도를 다양하게 소개하겠다”며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조를 강조했다.

유진환 사무총장은 “태권도원과 첫 업무교류를 위한 파트너로 PiFan과 함께한 것이 영광”이라며 “영화제를 통해 태권도 문화를 전파하고 공유, 지속 가능한 홍보교류로 세계 속으로 뻗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천=김성훈기자 magsai@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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