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 공감과 소통의 현장 지원 적극 펼치기로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오는 5월 21일까지 관내 유 ㆍ초ㆍ중ㆍ고 학교방문을 통해, 창의지성교육 실현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현장 지원을 적극 펼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교육청은 첫번째 고양용현초를 방문,창의지성교육과정 편성 운영 내실화, 배움중심수업 실천,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 교직문화 개선 등 단위학교에서 실천하는 우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고양용현초에서 시급히 요구되는 현안과 관련된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교내 곳곳을 둘러보며 구성원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어 행남초를 방문하여 학교의 특색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독서교육과 학교에서 사업선택제로 추진하고 있는 생명이 살아 숨쉬는 생태적 학교 만들기에 대해 교육 방향을 공유하였으며, 돌봄교실 운영에 대해 담당자 격려와 어려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다.

김택윤 교육장은 “교육지원청은 교육은 창의지성으로, 행정은 섬김으로의 슬로건 아래 학교의 여건과 환경을 고려한 지원행정을 적극 펼치겠다”며 “선생님들은 창의지성교육과정 운영을 충실히 하여 행복한 학교, 함께하는 고양교육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양교육지원청은 앞으로 관내 유ㆍ초ㆍ중ㆍ고 교육장 학교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현장의 문제점을 파악한 후 맞춤형 현장 지원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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