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문화재단, 문화예술체험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운영

부천문화재단은 올 12월까지 오정아트홀과 복사골문화센터 등지에서 전통연희와 오케스트라, 합창, 영상제작, 박물관 체험교육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교육을 제공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오정아트홀에서는 오는 5월10일부터 6월7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통음악 ‘친구들아, 연희 놀이터에서 놀자’가 진행된다. 생활용품을 활용해 전통예술의 기예와 공연을 체험하는 종합예술 감상교육으로, 오는 14일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또한 복사골문화센터에서는 이달부터 12월까지 초·중등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첼로, 클라리넷, 바이올린, 트럼펫, 플루트 등 악기 수업과 합창 교육을 병행하는 ‘부천, 놀라운 패밀리 시즌2’가 예정됐다. 접수기간은 17일까지다.

이와 함께 부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저소득층 학생 및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영상제작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영상제작교실’이, 부천교육박물관에서는 진로 탐색을 위한 ‘나나展? 나, 나를 전시하다’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문의 (032)320-6484

박성훈기자 psh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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