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의실서 절도 20대 女 입건
인천 계양경찰서는 6일 사우나 여자 탈의실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27·여)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11일 오전 11시30분께 경기도 고양시 한 사우나 여자 탈의실에서 잠겨 있지 않은 옷장을 열어 현금 30만 원과 신용카드가 든 B씨(22·여)의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A씨는 훔친 신용카드를 이용해 식당 등에서 20여 차례에 걸쳐 38만 원을 사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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