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군단, 목암천 환경정화활동 등 역내 하천 살리기 운동 및 지자체 환경정화캠페인 적극 동참

육군 1군단(군단장 엄기학)이 봄을 맞아 3일 사령부 및 직할대 병력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양구 고양동 목암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정화활동은 군단 입구에서부터 목암 5교에 이르는 1㎞ 구간에서 실시됐으며, 겨울 기간동안 목암천에 유입된 생활쓰레기 및 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1군단은 이번 목암천 정화활동 이외에도, 파주시의 환경정화 캠페인 ‘Clean Day’행사에 매분기마다 화생방대대의 제독차량과 병력을 지원하여 월롱면 4차선 도로에 대한 물청소에 실시해왔다.

또 문봉천과 빙석천 등 지자체가 추진하는 지역내 하천 살리기 운동과 ‘세계물의 날 행사’ 등에도 병력과 장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왔다.

이상미 군단 공보장교는 “군단은 앞으로도 지역 내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지역민과 상생하는 군단상 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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