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특별한 날, 특별한 요리에 어울리는 와인을 엄선해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신세계 인천점은 4~8일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와인 그랜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와인 초보자라도 쉽게 와인을 고를 수 있도록 상품을 주제별로 구성한 게 특징이다.
‘하트&기프트(Heart&Gifts)’ 코너에서는 고백, 프러포즈, 생일, 화해 등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을 찾을 수 있다. 블루넌 아이스바인 3만 원, 샤블리생마르땡 2010 4만 9천 원, 버블넘버원 핑크라벨 2009 3만 원 등이다.
요리와 어울리는 와인은 ‘르 메리지(Le Mariage)’코너에서 찾으면 된다. 채소 요리에는 이기갈 에르미따쥐 화이트 9만 5천 원, 마르께스데 까세레스 레세르바 3만 5천 원, 해산물 요리에는 슐로스 폴라즈 에디션 4만 2천 원, 바로니스 나딘 샤도네이 6만 5천 원, 육류 요리에는 모두스 수퍼투스칸 IGT 5만 5천 원, 윌리엄 하디 쉬라즈 3만 원 등을 추천한다.
와인창고 대공개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유럽 3개국 유명 와인을 30~7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5천~1만 원대 균일가 상품도 있다. 20만 원 이상 사면 구매금액대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김미경기자 km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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