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은행, 착한 금리에 입출금 자유로운 ‘참 착한 통장’ 출시

한국씨티은행이 매일 최종 잔액에 대해 최고 연 2.5%의 금리를 제공하고 입출금이 자유로운 ‘참 착한 통장’을 출시했다. 이 통장은 계좌이체 및 공과금 납부, 카드 결제 등 기존 기능을 그대로 보유하면서 하루만 예치해도 잔액별 이율을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매일 최종 잔액이 5천만 원 이상이면 2.5%의 최고금리가 적용되고, 5천만 원 미만은 2.4%, 3천만 원 미만은 2.2%, 1천만 원 미만은 1.0%, 500만 원 미만은 0.1%가 적용된다. 또 매월 둘째 주 마지막 영업일 다음 날에 세후 이자를 통장에 입금해 준다.

매월 이자가 계좌에 입금돼 이자에 이자를 더하는 복리 효과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누구나 영업점에서 가입할 수 있고 최소 가입금액 제한은 없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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