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교 운동장서 물탱크 훔친 50대 입건

인천 중부경찰서는 31일 운동장에 있던 물탱크를 훔친 혐의(절도)로 A씨(59)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6일 오후 1시께 인천 중구 무의동의 한 폐교 운동장에서 B씨(58)가 보관중이던 물탱크 2개(시가 138만원 상당)를 자신의 트럭에 실어 그대로 달아난 혐의다.

신동민기자 sdm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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