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원환자 전과ㆍ전실 발생땐 신속처리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채석래) 원무팀은 입원 중인 환자들이 전과(담당 의사 변경)나 전실(상급병실사용)이 발생 할 경우 대기시간 없이 바로 처리할 수 있는 ‘100’ 창구를 개설·운영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직원 공모를 통해 가장 기억하기 쉽고 부르기 편한 이름으로 명명된 ‘100’ 창구는 전과나 전실 발생 시 원무팀 사무실 내에 있는 ‘100’ 창구에서 민원을 바로 처리해 주고 있다.
지금까지는 전과 또는 전실이 발생하면 입·퇴원창구에서 번호표를 받고 대기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고 처리하여 환우나 보호자들에게 불필요한 대기시간이 많았다.
하지만 지난 24일부터 ‘100’ 창구를 통해 빠르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하고 있다.
동국대 일산병원 원무팀은 앞으로도 ‘100’ 창구와 같이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서비스부터 개선해 민원이 발생하기 전에 불편을 해소하는 민원 제로 도전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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