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서수원 하나로마트서 특별판매 행사
수원시는 지난 18일부터 농협 서수원 하나로마트에서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 판매행사를 벌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짜로사랑의 우리콩 두부, ㈜수원사랑나눔의 유기농 인형 등 지역 내 9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다양하고 친환경적인 사회적기업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제품 판매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아이들을 위한 헨드페인팅 체험과 함께 도자기를 빚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기업 숍인숍 농협 입점 1주년을 맞아 열리게 됐으며 지난해 4월, 수원시와 농협 수원유통센터간의 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숍인숍이 개설했다.
그동안 사회적기업 숍인숍은 수원시 관내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농협 서수원 하나로마트 사회적기업 제품 특별 판매는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박수철기자 scp@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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