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해 경기경찰청장이 25일 일산경찰서(서장 강신후)를 방문, 4층 강당에서 직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직원과의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동해 청장이 직접 일산경찰서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서 최 청장은 100억 원 규모의 사설 스포츠도박사이트 운영 2개 조직을 소탕한 공로로 이대훈 경사를 경위로 특별승진 했다. 또 지선모(정보보안과) 경사 등 3명에 대해 업무유공으로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직원들을 격려한 뒤 현장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 청장은 “범죄에는 강하고 도민에겐 든든한 경기경찰이 되기 위해 현장경찰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민이 공감하는 치안활동을 펼칠 것”을 당부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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