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는 24일 ‘2013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소방안전본부는 인천지역 내 8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겨울철 화재예방 기간에 시행한 4개 분야 15개 영역 30개 추진사항 및 특수시책 등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을 평가했으며,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부평소방서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특히 부평소방서는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입체적 홍보와 소·소·심 교육, 119 특별이벤트 행사 진행, 소방안전관리 우수업체 선정, 취약계층 안전서비스 강화, 공장·창고·공동주택 안전대책 등을 추진해 화재 예방을 빈틈없이 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일수 부평소방서 예방안전과장은 “‘2013년 소방행정종합평가’ 2위에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하여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자만하지 않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민기자 suein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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