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최근 제일모직과 청소년 진로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 20일 의왕시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청소년 진로교육 지원을 위해 제일모직(전무 안찬영)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꿈 키움 Company 사업비 2천만 원 전액지원을 약속받았다고 밝혔다.
제일모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임원특강을 비롯해 신입직원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춘특강, 학부모 진로특강, 청소년 진로축제 등 4단계 콘텐츠로 구성된 청소년 진로교육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과 사업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소년 꿈 키움 Company 4개 프로그램은 진로활동 전문기관인 의왕시청소년수련관과 제일모직 사회공헌단이 함께 상호 업무교류를 통해 다음 달 5일 임원특강을 시작으로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 진로 프로그램인 청소년 꿈 키움 Company 진행에 적극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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