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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산림청과 ‘정원문화 확산’ MOU 체결

승인 2014-03-24 14:17
유제원 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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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가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산림청과 산림비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최봉순 부시장을 비롯해 산림청 김현수 산림보호국장, 이봉운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국내 우수 정원 작가를 집중 육성하고 우리나라 정원 산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기 위해 2014고양국제꽃박람회장에서 고양시와 산림청 공동 주최로 ‘코리아 가든쇼’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최성 고양시장((재)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은 “산림청과의 이번 업무협약이 우리나라 정원 문화 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며 “올해 첫 시작하는 ‘코리아 가든 쇼’가 국제적인 품격을 갖춘 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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