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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K리그 홍보대사 위촉… "최용수 감독 만나뵙고 싶다"

승인 2014-03-20 16:02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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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K리그 홍보대사 위촉… "최용수 감독 만나뵙고 싶다"

그룹 비스트 멤버 윤두준이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K리그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윤두준은 권오갑 프로축구연맹회장으로부터 위촉장과 함께 이름이 새겨진 K리그 출입증을 받았다.

이로써 윤두준은 앞으로 K리그의 온라인 및 모바일 공식 채널에서 축구 팬들과 소통하고 올스타전 등 주요 이벤트에도 참석하는 등 정식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윤두준은 "현역 선수 중에는 김남일(전북) 선수를 좋아한다"며 "어릴 때 최용수 감독을 좋아했다. 축구 선수의 꿈을 갖게 해준 최 감독과 만나 사진 한 장 찍으면 큰 영광일 것"이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두준은 평소 연예인 축구단인 FC MEN에서 활동하는 등 축구 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윤두준 K리그 홍보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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