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고천동 서울소년원 문화예술봉사단은 지난 18일 충북 음성 꽃동네를 찾아 마술과 노래 등을 선물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1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이날 공연에 이어 제과·제빵 반 학생들이 구운 빵 120개를 꽃동네 희망의 집에 전달하는 등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이날 노래 봉사를 한 A군은 “노래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 소년원 출원 후에도 기회만 주어진다면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