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유스호스텔-국제신분증 신용·체크카드’ 출시

외환은행이 유스호스텔 회원증과 국제신분증 기능을 하나로 합친 ‘유스호스텔-국제신분증 신용·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발급 대상은 외환은행의 신용·체크카드 발급기준에 해당하는 대학생이나 교직원이며, 대학생을 위한 ‘외환 윙고 체크카드’와 교직원을 위한 ‘외환 2X 시그마 신용카드’ 등 두 가지 종류로 출시됐다.

ISIC국제학생증, ITIC국제교사증의 홈페이지(www.isic.co.kr, www.itic.co.kr) 또는 모바일에 접속해 본인의 사진, 학교, 생년월일 등을 등록한 후에 가까운 외환은행 영업점이나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외환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올해 말까지 1년 연회비를 일부 지원한다. 특히 오는 29~30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4 춘계 유학·이민 박람회’에 설치된 외환은행 부스에서 신청하는 고객은 1년 회원비 전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2만 5천 원이다.

정자연기자 jjy8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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