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둘째주 토요일 특별식 제공 등 ‘사기진작’ 노력
갤러리아수원점(점장 우종하)이 직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갤러리아수원점은 매월 둘째주 토요일에 직원식당에서 특별한 행사를 진행한다. 직원들을 위해 특별 메뉴를 만들어 대접하는 것. 우종하 점장을 비롯한 팀장들은 2천여명의 직원들에게 직접 음식을 담아주며 고마움을 표현하고 격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
또 수원점은 매월 생일을 맞은 브랜드 매니저와 직원들과 함께 조찬을 하며 담소를 나눈다.
이와 함께 활기찬 아침을 위해 ‘굿모닝 이벤트’로 출근하는 직원들에 간식을 나눠주고 세일즈스태프와의 아침 미팅시간에는 장기자랑이나 게임을 진행하며 직원들의 기분을 한층 ‘업’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처럼 갤러리아수원점이 서비스업종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감정노동과 스트레스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10년이상 장기간 근무하는 브랜드매니저가 동종업계 대비 많고 직원들의 업무적응력도 뛰어나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
임동율 CS팀장은 “요즘처럼 근무여건이 어려워지는 시기에 직원들과의 소통이야말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이라며 “직원들에게 보내는 세심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진심어린 격려가 곧 우리 갤러리아수원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로 전달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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