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미술전시관(관장 홍형표)에서 계간으로 발행하는 소식지 ‘싹(SAC)’이 새옷을 입고 봄과 함께 도착했다.
이번 42호에는 ‘수원아이파크미술관(가칭) 기공식’ 스케치와 느리게 읽는 미술책방으로 운영되고 있는 배영환 작가의 ‘내일을 여는 책방, 2013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 최우수상 기념행사’ 현장 스케치 등 다양한 수원지역 내 문화예술계 소식을 담았다.
또 수원시미술전시관에서 열린 김새벽 작가의 ‘받을 수 없는 전화’, ‘2013 국제교류전’, ‘수원시 미술단체연합전’ 등의 전시리뷰가 실렸다.
수원지역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이강자, 윤재상 작가의 소소한 이야기를 담았다. 이 외에도 어린이분관의 기획전과 교육프로그램 소식 등을 확인 할 수 있다.
특별기획으로 문화예술계 인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토크인’에선 1세대 가구컬렉터 김명한을 만났다.
새로운 예술의 영역을 시도하는 사람과 현장을 찾아가는‘아크탱크’에서 그래픽 디자인스튜디오 코우너스의 인터뷰를 실었다. 또 미술평론가 김종길의 칼럼 ‘경기도와 타 지역 작가의 삶과 예술_목판화⑦’이 수록됐다.
싹(SAC) 42호는 수원미술전시관과 어린이분관(어린이생태미술체험관, 어린이미술체험관)에서 무료 배포 중이며, 홈페이지(www.suwonartcenter.org) 자료실에서 볼 수 있다. 문의 (031)243-3647
강현숙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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