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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틱 장애 연기 도전… "준비 잘하겠다"

승인 2014-03-17 15:37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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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광수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캐릭터 연기에 도전한다.

17일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광수가 SBS 새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드라마에서 이광수가 맡는 역할은 초등학교 시절 갑자기 발병된 투렛증후군으로 인해 다사다난한 학창시절을 보내지만 특유의 해맑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바탕으로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캐릭터다.

이에 이광수는 "훌륭한 분들과 함께 작품을 하게 되어 감사하고 기쁘다"며 "열심히 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예능도 잘하고 연기도 잘하고!", "드라마 꼭 봐야겠네", "이광수 너무 좋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신지원 기자 sj2in@kyeonggi.com

사진= 괜찮아 사랑이야 이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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