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SW산업발전협의회(회장 김인환)가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와 ‘글로벌 창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일준 미래창조과학부 SW정책 국장과 전국 SW진흥 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글로벌 창업지원을 통한 기업가 정신 함양 및 성공적인 창업기업 육성으로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벤처기업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위해 양 기관은 ▲예비창업자, 창업 초기 기업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 ▲엔젤투자, 벤처캐피탈, 해외투자 유치 등을 위한 우수창업자(예비창업자) 추천 및 지원 ▲글로벌 창업과 관련한 인력양성 지원 ▲해외 진출 청년 및 창업가 대상 법률·회계·특허 관련 컨설팅 제공 등에 공동 노력한다.
김인환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영향력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 우수한 성장가능성을 가진 많은 초기 창업기업들이 내수를 넘어 해외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제공하는 창업교육과 지원을 통해 창업기업들이 성공적인 경영 체계를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유제원기자 jwyoo5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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