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까지 경기외국어고등학교에서 실시한 찾아가는 청소년예절교실을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청소년예절교실은 경기외고 1학년 8개 학급 226명을 대상으로 운영, 학생들은 청소년예절교실을 통해 전통예절을 몸으로 체험하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우리 문화에 자긍심을 갖고 있어야 진정한 한국인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우리 한복 바르게 입어보기와 절하는 법 등을 교육했다”며 “학생들이 우리 문화를 바로 알고 바른 인성을 품은 예의 바른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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