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비 김우빈,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최강 스케일 미션 '깜짝'

'런닝맨' 비와 김우빈이 녹화중 긴급상황에 놀랐다.

16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더 업그레이드된 '런닝맨 어드벤처 in 호주' 2탄 '잃어버린 보물을 찾아서' 편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잃어버린 보물을 찾기 위해 호주로 떠난 멤버들이 수많은 역경들을 헤치고 대장정 레이스 끝에 보물을 손에 넣는 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미션지를 받아든 런닝맨 멤버들과 비, 김우빈은 또 다시 보물의 행방을 향해 떠났다. 그곳에는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한 아무도 상상할 수 없었던 초특급 미션들이 준비돼 있었다.

미션의 정체는 하늘과 땅, 바다에서 동시에 벌어지는 미션으로, 그동안 선보였던 미션들 중에서 가장 큰 스케일의 미션 게임인 것으로 전해져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특히 녹화 중간에 아무도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이 벌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난이도 미션에도 불구 전출연자들은 능숙하게 미션을 수행해냈다. 비와 김우빈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멋있는 모습으로 미션을 시작하다가 점점 코믹한 모습으로 변해 모두에게 큰 웃음을 줬다고.

'런닝맨' 멤버들은 호주 시민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들을 수행했고, 이광수와 김우빈은 모델 출신답게 멜버른의 거리를 런웨이로 만드는 포스를 뽐냈다. 특히 이번에는 광활한 대자연을 무대로 한 지난 방송과는 달리 멜버른 시내를 누비며 차별된 그림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라는 제작진의 귀띔이다. 방송은 16일 오후 6시 10분.

김예나 기자 yen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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