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경찰서(서장 서병순)는 13일 지역 내 11개 중·고등학교 등교시간에 맞춰 학기 초 학교폭력을 뿌리뽑기 위해 민·경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 이날 캠페인은 경찰과 학교, 청소년육성회, 학부모폴리스, 모범운전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시 다발적으로 각 학교 등굣길에서 전개했다.
서병순 서장은 “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과 학교, 학부모가 함께 힘을 모아 폭력없는 학교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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