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화이트데이 선물’ 어떡하지…

중년남성 위한 한(H.A.N) 상품군

화이트데이가 다가오면 중년 남성들은 아내를 위한 선물 준비에 고민이다. 그냥 지나치자니 서운해 할 것 같고, 고민 없이 선물을 고르자니 핀잔을 들을까 겁난다. 아내를 위한 화이트데이 선물은 한(H.A.N) 가지만 기억하자.

한(H.A.N)이란 노화예방 및 항산화 작용이 우수해 중년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건강기능식품(‘H’ealth functional food), 수분과 영양으로 젊음의 아름다움을 지속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안티에이징(‘A’nti-aging) 화장품, 10大 슈퍼푸드로 성인들의 과자라 할 수 있는 견과류(‘N’uts)의 약자. 보다 더 젊고 아름다운 중년을 위한 한(H.A.N) 상품군을 소개한다.

■4050이면 더욱 필요한 맞춤형 건강기능 식품(Health Functional Food)

여성호르몬 감소는 갱년기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갱년기를 막기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선물하면 감동을 줄 것이다. 풀무원건강생활의 ‘로젠빈수’는 국내 최초 검정콩 추출 식물성 이소플라본을 함유해 중년 여성의 종합적인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다.

중년 여성의 뼈 건강은 물론, 네덜란드산 보라지꽃 종자유에 저온 압착 기술로 추출한 감마리놀렌산 함유로 콜레스테롤 개선과 혈행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KCG 인삼공사의 ‘화애락퀸’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6년근 홍삼과 식약처와 미국 FDA 승인을 받은 백수오 추출물 등의 기능성 원료의 장점을 모아 만든 갱년기 여성 전용 프리미엄 제품이다.

한국야쿠르트의 ‘갱년기 여성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브이푸드 갱년기 프로그램’은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에스트로겐 유사효과 및 대퇴부 골밀도, 오스테오칼신 개선이 확인됐다.

■아내의 아름다움을 지켜주는 안티에이징(Anti-aging) 스킨케어

여성은 35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노화가 시작된다고 한다. 수분과 영양을 채워 줄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중년 여성의 아름다움을 지켜주고 싶은 마음을 담아 전달해보자.

풀무원건강생활의 ‘이씰린 노블 퍼스트 세럼’은 세안 후 수분이 증발돼 피부가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얼굴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바로 바르는 신개념 보습 에센스이다. 수분공급 및 수분보호, 모이스처 밸런스로 이어지는 3단계 워터 홀딩 시스템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보습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윤조에센스’는 부스팅 에센스라는 컨셉트로 옥죽, 작약, 백황, 연자육, 지황 등 다섯 가지 원료로 이뤄져 피부 속의 부족한 기운을 채우는 역할을 한다. 랑콤의 ‘레네르지 멀티-리프트 리바이바-플라즈마 세럼’은 랑콤의 인기 안티에이징 라인 신제품으로, 촘촘하게 탄력을 채워줘 마치 리프팅한 것처럼 젊은 얼굴선을 선사한다.

■어른들을 위한 건강한 과자, 견과류(Nuts)

견과류는 10大 슈퍼푸드로 항산화 작용?성인병 등에 큰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중년들의 과자’로 일컬어질만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돌코리아의 ‘돌(Dole)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3가지 과일과, 3가지 씨앗, 3가지 견과류가 들어간 프리미엄 건강 과일스낵이다. 풍부한 영양뿐만 아니라 한 손에 잡히는 싱글팩으로 아웃도어 활동이나 이동 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밤은 위장기능 촉진과 기력 및 근력강화에 효능이 있다.

CJ제일제당의 ‘맛밤’은 저온숙성으로 밤의 당분을 높여 맛이 뛰어나고, 자갈 위에 놓고 서서히 구워 속까지 깊은 맛이 우러난다. 호두는 편두통, 건망증, 혈액순환에 좋은 식품이다. 파리바게뜨의 ‘통째로 호두케이크’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호두스폰지에 호두크림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캘리포니아산 호두 알갱이가 씹기 좋은 크기로 데코레이션 돼 있다.

구예리기자 yell@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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