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광명시지부(지부장 마순영)를 비롯한 지역 내 농협 임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농협봉사단 60여 명은 지난 8일 안양천 일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다짐하는 발대식과 환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안양천을 따라 종이컵, 빈병, 비닐 등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마순영 지부장과 박진택 광명농협 조합장은 “영농철 일손부족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농업·농촌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된 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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